해외여행

[다낭]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낭 맛집 티앤킴 THIEN KIM

by맹돌 2024. 10. 21. 07:30

 

 

 

지난 6월 다냥, 호이안 여행을 하며 대략 8군데의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방문했던 모든 식당에서 만족을 했던터라 조금씩 포스팅해서 정보를 드릴까해요.

 

소개해드릴 곳은 다낭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티앤킴입니다.

 

 

 

01. 위치 및 가는 방법

일단 한시장에서 도보 2분 정도로 정말 가깝습니다.

오전일찍 한시장 쇼핑을 마치고 오픈 시간 맞춰 갔답니다.

 

 

 

02. 영업 시간

매일 10:30 ~ 21:30

가능하면 식사시간 피해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오전 11시쯤 방문했었고 방문했을때 테이블 30퍼센트 정도 차있었던거 같아요.

 

 

03. 웨이팅

식사시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자리에 앉고 음식 나오니 어영부영 11시 30분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먹는 중에 손님들로 테이블이 가득찼고 계산 마치고 나오니 웨이팅 있었어요.

 

 

04. 실내 및 분위기

여행 전 조사 할 때 부터 에어컨 유무, 카드 사용가능여부 확인했어요.

티앤킴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요 내부가 아주 깨끗했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조명이며, 소품이며 신경쓴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화장실도 엄청 청결했어요.

한시장 바로 옆에 있어 밤에 경치보며 먹는 것도 괜찮을듯하니 자리 여유가 있다면 2층 창가자리 추천합니다.

 

 

 

05. 메뉴판 및 추천 메뉴

세명이서 방문했고 스프링롤, 반쎄로, 분짜하노이, 소고기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망고스무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 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메뉴판이 한국어로 된 것도 있어서 매우 편하답니다.

 

쌀국수 VND98,000 (약 5,000원) 분짜하노이 VND118,000 반쎄오 VND98,000 스프링롤 VND98,000

 

 

06. 맛후기

반쎄오

겉바속촉이 바로 이런거죵! 튀김옷이 정말 바삭바삭했었고 안에 고기는 엄청 촉촉했어요.

깔끔하게 싸먹는게 살짝 어려울수도 있는데 찍어먹는 소스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분짜하노이

사실 어떻게 먹는건지 잘 모르겠던데 고기와 국수를 소스에 살짝 담궈서 함께 먹었답니다.

고기에 살짝 불 맛이 있는데 너무 좋았고 우리나라 처럼 깻잎이나 상추 있었음 먹기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스프링롤

정말 맛있었는데 4조각 밖에 없어 아쉽. 안에 새우가 크기는 작은데 살이 통통해서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요리는 싸서 나오니 먹기 매우 편했어요.

 

 

 

쌀국수

처음에 음식 나오는것만 보고 양 얼마 안되네 생각했는데 은근 양 많았어요.(성인 남 2, 여 1. 많이 먹는 편은 아님)

쌀국수는 한국에서 먹는것과 크게 다를 건 없고 맛도 흔히 우리가 아는 맛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본토에서 만든지라 한국에서 먹던것보단 맛있었어요.

 

 

 

망고스무디 

가격 68,000동 (약 4천원)인데 큰 유리잔에 생과일 가득 갈아 채워넣은 느낌?

여기서 다른 음료 마시지 말고 무조건 망고로!! 꼭 먹어주세요. 제발요!

 

07. 결론

깔끔하고 베트남 음식 치고 꽤나 퀄리티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인 세명이 먹은 요리의 금액은?

505,000동 (약 25,000원)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치킨 한마리값 조금 더 되는 돈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답니다.

다낭도깨비 회원 할인 10% 받아 477,225동 결제 했어요.

카드 결제되기때문에 트레블월렛 사용했습니다. 22,725동은 부가세 (5%) 입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포스팅하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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